5作目です
다섯번째 작품입니다
노래: 可不
곡/영상: 霄(@mz0re)
그림: kimi1(@kimiichi030)
腐り果てた情を育てては
쿠사리하테타 죠오 소다테테와
썩어 빠진 마음을 키워서는
意味の無い唄で紡ぐ
이미노 나이 우타데 츠무구
의미 없는 노래로 말을 자아내
居ないも一緒の僕だから
이나이모 잇쇼노 보쿠다카라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나니까
今宵も一疋だ
코요이모 입피키다
오늘 밤도 외톨이야
寒空は微睡んで
사무조라와 마도론데
겨울 하늘은 살짝 잠들고
怠惰な風に靡く
타이다나 카제니 나비쿠
게으른 바람에 휘둘려
廃れた路地裏に潜み
스타레타 로지우라니 히소미
버려진 도로 뒷골목에 숨어
自己嫌悪と躍る
지코겐오토 오도루
자기혐오와 날뛰어
隠し切れぬ傷痕
카쿠시키레누 키즈아토
다 숨길 수 없는 상흔
星月夜を映し出す割れた硝子
호시즈키요오 우츠시다스 와레타 가라스
별이 빛나는 밤을 비추는 깨진 유리
慈しまれる御前と違う
이츠쿠시마레루 오마에토 치가우
동정당하는 너와 달라
悶えてんだよ
모다에텐다요
번민하고 있다고
最低な価値を見出して
사이테나 카치오 미에다시테
최저의 가치를 찾아내서
御蔵入りの夢を描く
오쿠라이리노 유메오 에가쿠
구석에 박혀 있던 꿈을 그려
居ないも一緒の僕だから
이나이모 잇쇼노 보쿠다카라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나니까
今宵も一疋だ
코요이모 입피키다
오늘 밤도 외톨이야
一疋狼だ
입피키 오오카미다
외톨이 늑대야
当然自我は消え失せて
토우젠 지가와 키에우세테
당연히 자아는 사라져 버려서
蒼然と酔い癡れる
소우젠토 요이시레루
푸르른 빛에 도취돼
懐かしい彼の景色は
나츠카시이 카노 케시키와
그리운 저 경치는
嘘と不徳に変わり
우소토 후테키니 카와리
거짓과 부도덕으로 변해서
皆零に成る
미나 제로니 나루
모두 무로 돌아가
白昼夢が写された乾板陰画
하쿠츄무가 우츠사레타 네가휘루무
백일몽이 찍힌 네거필름
深紅に染まる追憶と忘却が
신쿠니 소마루 츠이오쿠토 보캬쿠가
심홍색으로 물드는 추억과 망각이
往来して 嗚呼
오라이시테 아아
왔다갔다하며 아아
愛し方が分からないから
아이시카타가 와카라나이카라
사랑하는 법을 모르는 탓에
愛されない侭終わる
아이사레나이마마 오와루
사랑받지 못한 채로 끝나
でも最後は笑っていたいから
데모 사이고와 와랏테 이타이카라
그래도 최후에는 웃고 있고 싶으니까
戯けても良いだろう?
오도케테모 이이다로?
어리광 부려도 괜찮겠지?
腐り果てた情を育てては
쿠사리하테타 죠오 소다테테와
썩어 빠진 마음을 키워서는
滑稽な唄で紡ごうぜ
콕케나 우타데 츠무고제
우스운 노래로 말을 자아내자
使い途の無い此の僕を
츠카이미치노 나이 코노 보쿠오
쓸 길이 없는 이 몸을
全部、壊す為に
젠부, 코와스 타메니
전부 부수기 위해서
殺められた価値を見出して
아야메라레타 카치오 미에다시테
해코지당한 가치를 찾아내서
叶いもしない夢を描く
카나이모 시나이 유메오 에가쿠
이루어지지도 않는 꿈을 그려
廃る夜、遠吠えした僕が
스타루 요루, 토보에시타 보쿠가
버려진 밤, 멀리서 울부짖는 내가
一疋狼だ!
입피키 오오카미다!
외톨이 늑대다!
…奥底の衷を誰も分かりやしない
…오쿠소코노 코코로오 다레모 와카리야 시나이
…깊은 속마음은 아무도 알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