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の先で何十回も降り出した
이 앞에서 몆십 번이고 내렸던
雨にうたれ嘆く僕らは
비에 맞아 울부짖는 우리들은
生まれその産声を
태어나서 그 울음소리를
上げた時の気持ちと違うのか分からず
냈던 때의 기분과 다른지도 모른 채로
一瞬で亡くなった日も
눈 깜짝할 새 사라진 날도
消えてしまった周りのものも
사라져 버린 주위의 것들도
肩を抱いて笑ってた日も
어깨를 감싸고 웃던 날도
遠い昔のように思えたのは
먼 옛날처럼 생각할 수 있었던 건
始めて出会った感動を覚えている
처음 만난 감동을 기억하고 있어
愛するあの全てのものへ
사랑하는 모든 것들에게
光を分け与えんだ
빛을 나누어 주었던 거야
天変地異なんて起こるわけがない
천재지변이 일어날 리가 없잖아
そんな気もしたあの日はどこへと
그런 생각이 들던 그날은 어디로
あぁ、いつかあの場所で歌えたらいいな
아아 언젠가 그곳에서 노래할 수 있으면 좋겠네
届くかな君にも空はまだ青色だから
닿을 수 있을까 네게도 하늘은 아직 푸른색이니까
大丈夫。命とは
괜찮아, 목숨이란 건
愛のように儚きもので
사랑처럼 덧없는 것이기에
だからきっと愛おしいんだろう
분명 그래서 사랑스러운 거겠지
僕の命が君を生かしていく力となれ
나의 목숨이 너를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되도록
天変地異なんて起こるわけがない
천재지변이 일어날 리가 없잖아
そんな気がしたのか?あの日僕は
그런 생각이 들었나? 그 날의 나는
あぁ、いつかあの場所に帰れたらいいな
아아 언젠가 그곳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네
届くかな君にも空はまだ青色だから
닿을 수 있을까 네게도 하늘은 아직 푸른색이니까
裏切りは弱さへと変わってくのに
배반은 나약함으로 바뀌어가는데
誰しもが裏切りを重ねていく
누구든지 배반을 계속하고 있어
助けたい想いには強さが欲しい
돕고 싶은 생각에 강인함을 원해
それでも生きていこう今を
그럼에도 살아나가자 지금을
天変地異は今
천재지변은 지금
君を連れ去って
너를 끌고서
愛すべき人々の夢を見た
사랑받을 사람들의 꿈을 꿨어
あぁきっとあの日々を思い返すだろう
아아 분명 그날들을 되돌아보겠지
視界に広がった景色を変えていきたい
시야에 펼쳐진 풍경을 바꿔나가고 싶어
明日に残したいものだと心に誓って生きてくんだ
내일에 남겨두고 싶디고 마음에 맹세하고 살아가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