霄 - てんでんばらばら ft. 足立レ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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貴方(あなた)のまなざしが純粋無垢(じゅんすいむく)な私(わたし)の手(て)を
당신의 눈길이 순진무구한 나의 손을
赭黒(あかぐろ)く染(そ)めつゝ追(お)い討(う)つでしょう
검붉게 물들이며 들쫓겠죠
貴方(あなた)の言葉(ことば)が無邪気(むじゃき)な私(わたし)の術(すべ)に
당신의 말이 무해한 나의 행동과
絡(から)まり空廻(からまわ)すのでしょう
뒤엉켜 헛돌겠죠
貴方(あなた)との是迄(これまで)と私(わたし)への是(これ)からを
당신과 지금까지 보낸 시간에 내가 앞으로 보낼 시간을
繋(つな)ぎ留(とど)める物(もの)は有(あ)る筈(はず)も無(な)く
잡아맬 것이 있을 리도 없고
縮(ちぢ)んだ心臓(しんぞう)／膨(ふくら)んだ愛憎(あいぞう)で持(も)て
오그라든 심장 / 부푼 애증을 갖고
余(あま)された自我(じが)は縡(こと)切(き)れたのでしょう
남겨진 자아는 임종한 거겠죠
何(なに)を解(かい)に生(い)きたのでしょう？
무엇을 답으로 살아온 걸까요?
私(わたし)を充(み)たした物(もの)何(なん)でしょう？
저를 채워준 것은 무엇일까요?
誰(だれ)を愛(あい)し生(い)きたのでしょう？
누구를 사랑하며 살아온 걸까요?
まあ全部(ぜんぶ)虚(うそ)に塗(まみ)れた貴方(あなた)なのだけれどね
뭐 전부 거짓으로 점철된 당신이었을 뿐이지만요
てんでんばらばら
갈기갈기 찢어져서
てんでんばらばら
갈기갈기 찢어져서
てんでんばらばら
갈기갈기 찢어져서
崩(くず)れていく
무너져가네
てんでんばらばら
갈기갈기 찢어져서
てんでんばらばら
갈기갈기 찢어져서
てんでんばらばら
갈기갈기 찢어져서
嘔(は)いている
토하고 있네
出逢(であい)別(わか)れは刹那(せつな)
만남과 이별은 찰나
別(わか)れ惜(お)しみは永劫(えいごう)です
이별의 아쉬움은 영원입니다
一個(いっこ)術(すべ)を辷(すべ)ればまあ酷(ひど)いが然(しか)し
한 수가 수틀리면 뭐 힘들지만
短(みじか)く切上(きりあ)げ度(た)くて真実(ほんとう)を只(ただ)知(し)り度(た)くて
짧게 끝맺고 싶어서 진실을 단지 알고 싶어서
欠陥(けっかん)された結果論(けっかろん)なのです
불완전한 결과론입니다
四百四病(しひゃくしびょう)を治癒(ちゆ)する錠剤(じょうざい)は今(いま)も昔(むかし)も
사백사병을 치유하는 알약은 예나 지금이나
貴方(あなた)と云(い)う名(な)の１／ｆ(エフぶんのいち)ゆらぎ
당신이라고 하는 1 / f 노이즈
五臓六腑(ごぞうろっぷ)に渉(わた)って呉(く)れ救済(きゅうさい)して呉(く)れ・・
오장육부에 전해주거라 구제해 주거라…
用量(ようりょう)はちゃんと守(まも)りましょう
용량은 제대로 지킵시다
何(なに)を解(かい)に生(いき)きたのでしょう？
무엇을 답으로 살아온 걸까요?
正直(しょうじき)に生(い)きて来(き)た筈(はず)でしょう？
분명 솔직하게 살아왔겠죠?
だのに、だのに・・何故(なぜ)、泪(なみだ)が？
그런데, 그런데… 왜 눈물이?
ほら真実(ほんとう)の私(わたし)が真実(ほんとう)じゃなくなっていく
이봐, 진실된 내가 거짓되고 있잖아
てんでんばらばら
갈기갈기 찢어져서
てんでんばらばら
갈기갈기 찢어져서
てんでんばらばら
갈기갈기 찢어져서
崩(くず)れていく
무너져가네
てんでんばらばら
갈기갈기 찢어져서
てんでんばらばら
갈기갈기 찢어져서
てんでんばらばら
갈기갈기 찢어져서
嘔(は)いている
토하고 있네
てんでんばらばら
갈기갈기 찢어져서
てんでんばらばら
갈기갈기 찢어져서
てんでんばらばら
갈기갈기 찢어져서
死(し)んで逝(ゆ)く
스러져가네
てんでんばらばら
갈기갈기 찢어져서
てんでんばらばら
갈기갈기 찢어져서
てんでんばらばら
갈기갈기 찢어져서
さようなら
영원히 안녕
学(まな)べないのさ
배울 수 없는걸
愛(あい)が何(なに)かをさ
사랑이 무엇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