雲間を剌す彼我の眼二
구름 사이를 찌르는 피아의 시선
恐れ成した 空想で
겁내게 된 공상에
傷みを飼いオブジェクトの真上で
아픔을 먹여 오브젝트의 바로 위에서
群青を消した
군청을 지웠다
途切れを増す 側の中で
끊김을 더하는 옆 안에서
証明は混濁から知れ
증명은 혼탁에서 알거라
憂いを欠 閃光の不辿れば
근심을 잃고 섬광의 원천에 닿으면
苦しくもないだろう。
괴롭지도 않겠지.
非対称 動転 利を片す
비대칭 경천 이익을 치운다
機会性 後退 個を立てる
기회성 후퇴 개인을 세운다
消化 異端的にパラグラフ跨げ
소화 이단적으로 패러그래프에 걸쳐
響禍 面倒なグラフ
향화 귀찮은 그래프
数え間違った数だけ意を開せ
잘못 센 수만큼 뜻을 열어라
後天的に乖離する障害
후천적으로 괴리하는 장애
啄み先離す
쪼아 먼저 놓는다
あれが最後の日々になる色だ。
저것이 최후의 날들이 되는 색이다.
愛おしい偶像を見る傍に
가엾은 우상을 보는 곁에서
嫌なら逃げ隠れてもいい。
싫다면 도망가 숨어도 된다.
それで救われるような心なら。
그걸로 구원받을 만한 마음이라면.
光 奪うだけの盲点が
빛 빼앗을 뿐인 맹점이
此処にあるなら
이곳에 있다면
きっと存在も揺らぐだけ ああ。
분명 존재도 흔들릴 뿐 아아.
掴めない 叶わない 知ろうとしても
쥘 수 없어 이뤄질 수 없어 알려고 하더라도
抑圧された環境下の中でまた
억업된 환경의 아래서 다시
吼える
울부짖는다
外傷 躁転変換 上辺に観る
외상 조전변환 위쪽을 본다
後悔 倒壊
후회 도괴
変化に剌して語るまで 奪い
변화를 찔러 뇌까릴 때까지 빼앗아
数え間違った数だけ陽を灯せ
잘못 센 수만큼 볕을 밝혀라
先天的に剥離する相対
선천적으로 박리되는 상대
蝕み 掻き鳴らす
좀먹어 크게 울린다
あれが最後の日々になる色だ。
저것이 최후의 날들이 되는 색이다.
愛おしい偶像を見る傍に
가엾은 우상을 보는 곁에서
嫌なら逃げ隠れてもいい。
싫다면 도망가 숨어도 된다.
それで救われるような心なら。
그걸로 구원받을 만한 마음이라면.
光 奪うだけの盲点が
빛 빼앗을 뿐인 맹점이
此処にあるなら
이곳에 있다면
きっと存在も揺らぐだけ ああ。
분명 존재도 흔들릴 뿐 아아.
掴めない 叶わない 知ろうとしても
쥘 수 없어 이뤄질 수 없어 알려고 하더라도
抑圧された環境下の中でまた
억업된 환경의 아래서 다시
吼える
울부짖는다
「此処だ。」暗闇から響き渡る声
"여기다." 어둠에서 울려퍼지는 목소리
胸を差すから
가슴을 관통하니까
きっと後悔も失せる迄 さあ。
꼭 후회도 사라질 때까지 자.
止まれない 駆け出して
멈출 수 없어 달려나가서
辿り着くだろう
도착하겠지
先立たれない 未来
먼저 설 수 없는 미래
焦燥 光の中 遠く。
초조 빛의 속 멀리.